IMF 즉 국제통화기금이 올해와 내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할 것이라고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 델라 세라를 인용, 블룸버그뉴스가 31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IMF가 10월 3~4일 개최되는 연례회의에서 올해와 내년도 미국 성장률을 각각 4.4%, 3.8%로 낮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MF는 지난 4월 올해 미국 성장률을 4.6%, 내년 성장률을 3.9%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IMF는 또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1.6%에서 1.8%로, 프랑스는 1.8%에서 2.4%로 상향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