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9월2일까지 연 6.5%의 고정 수익이 지급되는 '동북아 2호 선박투자회사' 펀드를 공모한다.

공모자금은 은행차입금 등을 더해 선박을 구입한 뒤 해운업체에 임대,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펀드는 투자자금 3억원까지는 비과세되고 초과분은 분리과세되는 절세형 상품으로 오는 10월 초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어서 환금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가능 최소 금액은 50만원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판매된 선박펀드 1호는 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