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증권은 전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수지 동향을 보면 최근 내수경기 회복 기대가 조성되고 있는 점을 정면 반박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실질소비지출이 더블 딥에 빠졌고 비소비지출증가, 소득계층별 양극화 심화로 평가될 수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이익모멘텀이 유지되거나 턴어라운드 종목, 업종 대표주 내지는 2등주 종목에 국한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대우건설(산업재), 현대백화점(경기소비재), 농심(필수소비재), 현대차(경기소비재), 제일모직(소재)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