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보험영업부문의 호조로 7월까지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가 증가한 42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원수보험료는 10.3%가 증가한 9,957억원을 거뒀고, 보험영업부문은 전년 동기 198억원의 적자에서 16억원의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투자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612억원보다 소폭 감소한 545억원을 올린 가운데, 자동차 손해율은 전년 동기 75.4%보다 4.4%포인트가 감소한 71%를 나타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