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원증권 이정헌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PVC,LDPE등 주제품 가격강세를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하고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2천679억원으로 종전대비 6.2% 올려 잡았다.

연간 지분법이익 추정치도 기존 1천200억원에서 1천400억원으로 높이고 연간 경상이익 전망치 역시 3천295억원으로 종전대비 19.5% 상향 조정.

한편 ㈜한화에 대한 간접적 자금지원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한화 인천공장 부지의 연내 매각 가능성이 높아져 금년 하반기내 계열사 지분매입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룹 리스크보다는 펀더멘털적인 측면에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2,5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