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일본 기업들의 자본호율성이 다시 높아져 증시 전체적으로 20~30% 상승 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30일 CLSA 스테팬 레인워드 분석가는 IT버블과 경기 불황으로 고리가 끊어졌던 일본 기업들의 가치/수익성이 다시 성립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본효율성 기준 토픽스-100 지수 상승 여력을 20~30%로 전망했다.

또한 이자율이 4%까지 오르는 상황을 가정해도 10~15%의 상승 잠재력을 기대했다.

업종별호는 자동차-제약 업종이 자본효율성대비 저평가로 판단하고 NTT도코모 등 통신업종도 기회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수 대상으로 캐논-리코-후지포토 필름-새프-세키수 하우스-닌텐도-KDDI 등이며 매도 대상은 야후저팬-세븐일레븐-니토덴코-도쿄 일렉트론-후지TV 등을 지목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