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공혁 손해보험협회장은 손해보험업계의 방카슈랑스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취임식에서 안공혁 신임 손보협회장은 방카슈랑스 2단계 문제는 손보업계의 사활이 걸린 양보할 수 없는 사안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회장은 또 협회가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수익 극대화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효율적인 조직으로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안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 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재무부 증권보험국장과 보험감독원장을 역임했으며, 오늘 제 49대 손보협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