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사상 최고치..112.08p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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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112포인트대를 상향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5일 국채선물은 '콜금리를 더 내렸어야 했다'는 재경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알려지며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오후에도 별다른 저항없이 상승 흐름을 이어간 끝에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틱 상승한 112.08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장기물인 10년물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추가 상승의 기대감이 높아져 장중 22틱 상승한 112.14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 9월물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19일의 112.01포인트를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세차례나 저항을 보였던 112선을 돌파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강세 가능성이 높아져 지표금리 기준으로 최소 3.50%대는 확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25일 국채선물은 '콜금리를 더 내렸어야 했다'는 재경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알려지며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오후에도 별다른 저항없이 상승 흐름을 이어간 끝에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틱 상승한 112.08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장기물인 10년물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추가 상승의 기대감이 높아져 장중 22틱 상승한 112.14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 9월물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19일의 112.01포인트를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세차례나 저항을 보였던 112선을 돌파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강세 가능성이 높아져 지표금리 기준으로 최소 3.50%대는 확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