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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외국계의 횡포-씨티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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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씨티그룹의 자회사인 씨티파이낸셜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고객들을 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회사원 김모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씨티파이낸셜이 보내온 한장의 편지 내용 때문입니다.

    씨티파이낸셜은 대출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자산을 가압류하고 법원경매로 넘기겠다고 으름짱을 놨습니다.

    김모씨는 씨티파이낸셜의 이같은 처리에 화가 몹시 났습니다.

    (1)2002년 8월 300만원 대출후 상환
    (2)2004년 4월 압류,강제경매확인 통지
    (3)2004년 대출금 상환 확인
    (4)2004년 8월
    -461만원 상환요청
    -법원경매 송달장 송부

    김모씨는 지난 2002년 빌렸던 300만원을 상환한지 2년이나 지났고 씨티파이낸셜은 상환사실을 재확인했지만 또 다시 법원경매 송달장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담담장는 전산 자동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사과드리구요, 전산이 자동화 안 된 상황에서 액셀로 작업하다 오류가 발생했다."

    이 담당자는 태연하게 비슷한 경우가 있었지만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2~3건 발생했는데 사과드리고 처리했다."

    씨티파이낸셜 본점 책임자는 내부사정으로 전산화가 늦어졌지만 착오가 발생한 고객들에게는 이미 양해를 구했다며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2002년 5월부터 국내 영업에 들어간 씨티파이낸셜은 은행 대출이 불가능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높은 이자를 받으며 영업해왔습니다.

    하지만 씨티파이낸셜이 보여준 허술한 고객관리는 씨티가 자랑해왔던 선진금융 서비스를 무색하게 만든채 선량한 고객들에게마저 피해를 준 횡포였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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