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대형빌딩 17% 외국법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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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빌딩을 매입하는 외국법인이 미국계에서 호주, 아시아계 등으로 확장되면서 서울지역 우량 대형빌딩의 외국법인 소유 비율이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강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개인 소유의 빌딩비중이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투코리아 부동산투자자문이 서울에 있는 대형오피스 천20개동의 소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외국계 법인의 소유비율이 지난 2
002년 상반기 2.4%에서 올 상반기 현재 3.5%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입지조건이 좋고 지명도가 높은 우량 빌딩 143개를 따로 분석한 결과 외
국법인의 소유 비율이 지난 2002년에 비해 5.8%포인트 높아진 16.8%에 달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또 강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개인 소유의 빌딩비중이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투코리아 부동산투자자문이 서울에 있는 대형오피스 천20개동의 소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외국계 법인의 소유비율이 지난 2
002년 상반기 2.4%에서 올 상반기 현재 3.5%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입지조건이 좋고 지명도가 높은 우량 빌딩 143개를 따로 분석한 결과 외
국법인의 소유 비율이 지난 2002년에 비해 5.8%포인트 높아진 16.8%에 달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