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의 지루한 약세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장외시장에선 우회등록 기업인수·합병(M&A) 등 호재를 갖춘 일부 개별 종목만 강세를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3백원(3.17%) 오른 9천7백50원을 나타냈다.

코스닥에 우회등록하는 디지탈웨이는 2천7백50원으로 1백원(3.77%) 올랐고 티맥스소프트는 3백원 상승했다.

대형주의 약세도 지속됐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3백50원(1.30%) 내린 2만6천6백50원으로 밀렸고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1백원 빠졌다.

거래소 LG카드의 강세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삼성카드는 50원 내렸고 서울통신기술도 4백25원 하락한 7천4백25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