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상반기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분석됐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8백10원(4%) 내린 1만9천6백70원으로 2만원대가 무너졌다.

거래량은 4만주로 전날보다 2만주 줄었고 거래대금도 3천만원 감소한 2천만원에 머물렀다.

종목별 거래량은 씨씨엘커뮤니케이션이 3만주가 손바뀜해 최대였고 그 뒤를 훈넷(4천주)이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두원중공업(5백만원) 씨씨엘커뮤니케이션(3백만원씩) 순으로 많았다.

79개 거래 허용 종목 가운데 22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이 8개,하락 종목이 5개,보합이 9개였다.

씨씨엘커뮤니케이션이 10원(11.1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