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비, 성시경, DJ DOC가 한데 뭉쳐 '8월의 마지막 휴가'의 세계로 팬들을 안내한다.
오는 27-28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8월의 마지막 휴가 무대'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꾸미는 것. KBS '풀하우스'를 통해 연기자로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비, 리메이크 앨범 발매 후 소극장 콘서트 매진을 기록한 발라드 가수 성시경, '가요계의 악동'으로 최근슈퍼마켓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낸 DJ DOC가 함께 댄스와 발라드가 혼합된 다채로운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도심의 크루즈 여행'을 컨셉션으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는극장 전체를 테마파크와 같이 입체적으로 꾸미는 색다른 연출이 시도된다.

뱃고동 소리와 함께 공연은 시작되고 그래픽 레이저를 통해 반짝이는 별들이 워터 스크린에 투사되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나이트클럽과 길거리에서의 판촉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가 준비중이며 이날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7시. ☎2166-2640, www.lastvacation.com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