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동반 상승세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백12원(1%) 오른 2만4백80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6만주로 전날보다 4만주 늘었고 거래대금은 3천만원 증가한 5천만원을 나타냈다.

종목별 거래량은 훈넷과 쇼테크가 각각 2만주로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의 경우 4천만원을 기록한 쇼테크가 최대였고 한국세라스톤이 3백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78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2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이 10개,하락 종목이 7개,보합이 5개였다.

아이쓰리샵이 9백원(47.4%) 올랐고 씨씨엘커뮤니케이션은 20원(28.6%) 상승했다.

쇼테크(50원)와 한국세라스톤(2백30원)은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