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증권은 금호타이어 기업방문 자료에서 이 회사가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타이어와 비슷한 수준에 있으나, 평택의 자동화공장으로 다소 우세한 입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UHPT 생산설비 확대는 한국타이어 수익성에 중기적인 타격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그러나 6~9개월기준 단기적 위협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최근 생산설비 확대 계획을 한국타이어 실적 전망치에 반영을 검토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