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7일 ABN암로는 한전에 대해 원료 인상 우려감에서 요금 인상 가능성으로 시각이 옮겨갈 것으로 기대하고 종전 보유이던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다고 밝혔다.

암로는 요금 인상을 가정해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각각 10% 올리고 목표가주가를 2만3,500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