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닷컴 포털순위 8위로 껑충"..송영한 KTH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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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가 지난달 17일 오픈한 통합 포털 파란닷컴(www.paran.com)이 한 달 만에 포털 사이트 방문자 순위 22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송영한 KTH 사장은 16일 "파란닷컴이 사이트 오픈 때는 방문자수가 약 1백만명(22위)에 불과했으나 지난 주말에 5백40만명으로 늘어 포털 순위 8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파란닷컴의 1차 목표는 인지도를 높여 올해 말까지 포털 5위에 오르고 내년에 3위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말쯤엔 파란닷컴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송 사장은 파란닷컴이 유선 포털로 사이트를 열었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디지털 미디어 게이트웨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파란닷컴이 단순히 유선포털에 머무르지 않고 인터넷TV 콘텐츠를 담아내는 TV포털과 무선포털까지 아우르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송 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파란닷컴은 KT그룹 내 흩어져 있는 각종 디지털콘텐츠를 모아 사업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M&A)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송영한 KTH 사장은 16일 "파란닷컴이 사이트 오픈 때는 방문자수가 약 1백만명(22위)에 불과했으나 지난 주말에 5백40만명으로 늘어 포털 순위 8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파란닷컴의 1차 목표는 인지도를 높여 올해 말까지 포털 5위에 오르고 내년에 3위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말쯤엔 파란닷컴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송 사장은 파란닷컴이 유선 포털로 사이트를 열었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디지털 미디어 게이트웨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파란닷컴이 단순히 유선포털에 머무르지 않고 인터넷TV 콘텐츠를 담아내는 TV포털과 무선포털까지 아우르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송 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파란닷컴은 KT그룹 내 흩어져 있는 각종 디지털콘텐츠를 모아 사업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M&A)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