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BNP파리바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저가 수주와 마진을 압박하는 철강 가격 고공행진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 수익 사이클에서 가장 힘든 과정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마진이 상반기 6.6%에서 하반기에는 4.3%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 영업마진 전망치를 기존 7.6%에서 5.4%로 하향 조정.

하지만 올 하반기를 바닥으로 내년 수익회복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 주식을 미리 매수하라고 조언했다.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1만6,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