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가 볼륨조절이 가능하거나 검은콩 등의 천연색소가 함유된 아이메이크업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랑콤은 속눈썹을 최대 6배까지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마스카라를 출시했으며, LG생활건강은 검은깨와 검은콩을 함유해 속눈썹을 검고 짙게 표현해주는 아이메이크업 2종을 선보였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검은콩 등의 '블랙푸드'는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 주는 화장품 원료"라면서 "비타민 A와 E가 들어있어 눈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