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G투자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건설업종 분석자료에서 대형 건설사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하고 대림산업,LG건설,대우건설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대림산업(목표가 5만1400원)은 업계 최고의 수주 포트폴리오와 유화부문의 이익기여를 중심으로 한 확고한 수익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LG건설(목표가 2만3300원)은 과거 그룹관련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

대우건설(목표가 5090원)은 지속적인 수익 갱신이라는 투자 포인트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3사 모두 재무제표와 각종 건설 지표가 입수되면 기존 실적 수정과 더불어 목표가 재조정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