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명지고3)과 전다솔(경화여고1)이 제23회 골프매거진코리아배 전국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욱은 11일 골드CC 챔피언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백타(64·69·67)를 기록하며 남자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전다솔은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백15타(73·70·72)로 여자부에서 종합우승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안기원(개금고2)이 합계 2백6타로 1위를,성기환(개금고2)과 남병훈(동남고1)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윤슬아(염광고3)가 합계 이븐파 2백16타로 1위를,이은정(한영외고2)과 나예진(백석고1)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남자대학일반부에서는 김신영(중앙대1)이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1위에 올랐다.

합계 2백2타로 2위를 한 손상준(호서대1)은 이날 14번홀(길이 1백70m)에서 5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