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미디어..2년주기 패러다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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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은 미디어업종의 2년 주기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10일 한누리 이소용 선임연구원은 미디어업종 분석자료에서 2000년 이후 광고대행사 실적과 주가가 짝수년도에 상승하고 홀수년도에 하락하는 2년 주기를 따랐으나 앞으로는 2년 주기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GDP성장률이 안정화됨에 따라 짝수해와 홀수해의 차이가 적어지고 주요 광고대행사들의 고객이 글로벌화되면서 내수 시장의 영향을 점점 적게 받고 있다고 설명.
이어 글로벌 에이젼시로 도약하고 있는 제일기획에 대해 향후 안정적 실적 시현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21만원을 유지했다.
LG애드는 1등주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이라며 보유 의견 지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10일 한누리 이소용 선임연구원은 미디어업종 분석자료에서 2000년 이후 광고대행사 실적과 주가가 짝수년도에 상승하고 홀수년도에 하락하는 2년 주기를 따랐으나 앞으로는 2년 주기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GDP성장률이 안정화됨에 따라 짝수해와 홀수해의 차이가 적어지고 주요 광고대행사들의 고객이 글로벌화되면서 내수 시장의 영향을 점점 적게 받고 있다고 설명.
이어 글로벌 에이젼시로 도약하고 있는 제일기획에 대해 향후 안정적 실적 시현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21만원을 유지했다.
LG애드는 1등주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이라며 보유 의견 지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