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아모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동부 박주평 연구원은 아모텍의 2분기 실적과 관련 판가인하가 진행중인 칩바리스터 부문에서 수익성 하락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견고한 원가 구조를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 휴대폰 성장둔화 영향으로 내년 수익추정은 소폭 하향 조정할 예정이지만 Array Varister 출하가 확대되고 있어 기타사업 부문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 주가 수준은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가 2만9,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