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상반기 실적이 추정치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예상보다 빨리 증가하고 있는 매출을 감안해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3천179억원으로 종전대비 2.4% 상향 조정.

9월 아모디핀과 글리메피드 출시와 함께 상대적으로 월등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하반기및 내년 성장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