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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면세점도 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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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이 24시간 운영체체를 완벽히 갖추기 위해 최근 24시간 화물 통관제를 실시한데 이어 여행객 급증 추세에 따라 심야시간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요 상업시설도 24시간 영업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도깨비 관광객이나 새벽 환승객 등 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8월부터 면세점, 식음료점, 환승라운지, 환전소 등 주요 상업시설 매장의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24시간 영업체제로 전환하는 상업시설은 면세점 4개 매장, 식음료점 2개 매장, 환전소와 환승라운지가 각각 1개소 등이며 이들 시설은 각 업소에 따라 이달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24시간 영업을 하게 된다.

    인천공항은 이번 조치로 여객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심야시간대 항공기 유치에도 유리해 인천공항이 실질적인 24시간 운영공항체제를 갖추게 됐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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