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단순히 금융지원만 해줬던 기존상품과 달리 정비 등 차량과 관련된 부가 서비스기능을 강화한 오토리스상품인 '플릿리스(Fleetlease)'를 9일부터 판매한다.

플릿리스란 단순 금융서비스에 한정된 기존 서비스와 달리 구입에서 유지 보수까지 차량에 관련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말한다.

삼성카드가 새로 선보인 상품은 △고장이나 수리때 직원이 방문,조치한 후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인도하는 'Door to Door 서비스' △사고처리 지원 △정비관리 △세금관리서비스 등 4종류로 구성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플릿리스가 법인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오토리스 시장의 주력 상품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