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고래총회 경제효과 376억 ‥ 내년 5월말 울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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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말부터 26일간 울산에서 열리는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 연례회의는 3백76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최근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IWC 울산총회의 경제적 효과가 시설건립 투자, 회의 참석자들의 소비지출 등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 2백64억원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 1백12억원 등 총 3백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9일 밝혔다.
또 IWC 울산총회 개최에 따른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4백1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산시는 내년 IWC 연례회의를 통해 울산의 세계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 고래도시 이미지를 살린 친환경 산업도시 건설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에 고래전시관과 고래연구센터 건립 등을 통한 고래테마 관광인프라 구축에 우선 나서기로 했으며 각종 관련 문화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 울산이미지 홍보전략도 마련해 놓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시는 최근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IWC 울산총회의 경제적 효과가 시설건립 투자, 회의 참석자들의 소비지출 등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 2백64억원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 1백12억원 등 총 3백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9일 밝혔다.
또 IWC 울산총회 개최에 따른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4백1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산시는 내년 IWC 연례회의를 통해 울산의 세계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 고래도시 이미지를 살린 친환경 산업도시 건설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에 고래전시관과 고래연구센터 건립 등을 통한 고래테마 관광인프라 구축에 우선 나서기로 했으며 각종 관련 문화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 울산이미지 홍보전략도 마련해 놓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