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신증권 진영훈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에 대한 신규 분석자료에서 IT경기하락이 전망되는 와중에도 올해 실적개선에 이어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방산 부문은 올 하반기부터 2006년까지 차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인한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디지털카메라 부문도 카메라폰의 시장잠식 우려는 있지만 시장점유율 확대 초기 국면으로 초과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2,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