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3분기중 최악의 상황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동정세 불안과 미국내 테러부각 가능성등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으로 유가강세가 지속돼 3분기중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DVERTISEMENT

하지만 4분기 들어 미국과 중국등 세계 경기가 둔화돼 원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 증가로 유가 상승이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가와 주가의 관계를 감안해볼때 지난해 4분기 이후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는 유가는 올해 하반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