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이용, 재생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저리로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융자금액 및 규모는 업체당 1억5천만원(시설자금 1억원, 운전자금 5천만원) 이내로 총 3억원이며 오는 20일부터 한달 간 융자신청을 받는다.

시는 특히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적용해온 연 5.0% 대출금리를 올해부터 연 0.8%로 대폭 인하했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문의 (02)6321-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