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지난 6일 희수(喜壽·77세)를 맞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8일 "정 명예회장의 희수연이 6일 저녁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가족과 일부 친지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희수연에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숙영,유경씨 등 정 명예회장의 자녀들과 조카인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