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5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거중심형 뉴타운사업을 강북구청과 공동시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아뉴타운 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6,7동 일대 27만7천여평에 흩어져 있는 노후 불량주택과 도로 등 기반시설을 보수하거나 신축해 새로운 주거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주공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원하고 기반시설 설치를 대행하는 한편 개별 정비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