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는 뉴 모델(New Model) Y를 오는 4월 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뉴 모델 Y는 전 세계 누적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전기차 최초로 2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소비자들로부터 선택 받아온 모델 Y는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정숙성, 다양한 편의 사항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상품성 개선에 따른 큰 가격 인상 없이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에서는 후륜구동인 RWD, 사륜구동인 롱레인지(Long Range), 그리고 테슬라 최초의 한정판 Launch Series가 포함된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Launch Series는 모델 Y의 부분 변경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Launch Series에만 적용되는 전용 디테일을 갖춰 소장 가치를 더했다. 뉴 모델 Y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롱레인지 및 Launch Series 트림 기준 최대 476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5.4km/kWh의 전비를 제공한다. RWD 모델은 최대 400km 주행 가능 거리와 5.6km/kWh의 전비를 기록하며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워진 전면부는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며, 충돌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로 설계된 크로스 라이트바가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일체형 간접 반사 테일램프가 도입돼 독창적인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며 어두운 도로 위에 조명을 투사해 마치 로켓의 애프터버너처럼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실내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앰비언트 라이트가 새롭게 탑재돼 탑승자를 감싸는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첫 번째 항공기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하면서 항공기 보유 대수를 7대로 늘렸다.에어프레미아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7호기 도입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보유 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 기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비행기는 상업 운항을 위한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도입한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항공기를 활용해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 노선의 증편을 진행해 운항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에어프레미아는 5월 10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을 주 1회 더 늘린다. 5월 30일에는 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야간 편을 신설한다. 또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스케줄을 다양화할 예정이다.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잦은 연착륙 문제가 해소될지 주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기재도입 일정 지연 문제로 이달 30일 인천~다낭 항공편의 결항을 결정했고, 다음 달 2일 인천~뉴어크 리버티 항공편 스케줄을 하루 늦췄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2대의 항공기가 모두 도입되면 운항 안정성은 물론 고객의 이동 편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이 회장은 28일 오전 11시께(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제공상계 대표 회견' 면담에 참석했다.시 주석과 글로벌 CEO가 참석하는 이날 면담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23∼24일 중국발전포럼(CDF)에 참가하러 중국에 온 독일 자동차 업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의 CEO 등이 참석했다.시 주석과 CEO들 간 회동은 부동산 위기와 투자·소비심리 약화, 외국인 투자 감소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에 직면한 중국이 외국 기업과 관계를 강화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열렸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