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G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LG홈쇼핑에 대해 2분기 외형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판매마진 급개선과 판관비 절감 효과에 힘입어 큰 폭 개선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 중심 영업이 지속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추정 주당순익을 6,254원으로 종전대비 20% 올려 잡았다.다만 올해 추정 총매출은 종전대비 5.9% 하향 조정.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6개월 목표가로 4만6,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