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주 힘찬 반등세 .. 미도파.신세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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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으로 급락했던 유통주들이 강한 반등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매판매액이 2개월(6,7월)연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매수추천도 나오기 시작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5백원 오른 2만9천9백원으로 마감돼,3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초 4만원 안팎이던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지난달 22일 2만5천7백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보름동안 급반등했다.
롯데미도파도 이날 8% 이상 급등,4천1백85원으로 끝났다.
소비부진의 직격탄을 맞아 올들어 55% 급락했지만 지난달 21일부터 반등에 성공,보름동안 18% 넘게 올랐다.
유통대표주인 신세계도 28만1천5백원으로 마감하며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의 LG홈쇼핑 CJ홈쇼핑 등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 역력하다.
LG홈쇼핑은 2분기 깜짝실적 발표로 오랜만에 매수추천을 받고 이날 4.17% 상승했다.
LG투자증권 박진 연구위원은 "2분기 판매마진율이 30.2%로 1분기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아져 하반기에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CJ홈쇼핑도 지난 3일 연중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소매판매액이 2개월(6,7월)연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매수추천도 나오기 시작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5백원 오른 2만9천9백원으로 마감돼,3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초 4만원 안팎이던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지난달 22일 2만5천7백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보름동안 급반등했다.
롯데미도파도 이날 8% 이상 급등,4천1백85원으로 끝났다.
소비부진의 직격탄을 맞아 올들어 55% 급락했지만 지난달 21일부터 반등에 성공,보름동안 18% 넘게 올랐다.
유통대표주인 신세계도 28만1천5백원으로 마감하며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의 LG홈쇼핑 CJ홈쇼핑 등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 역력하다.
LG홈쇼핑은 2분기 깜짝실적 발표로 오랜만에 매수추천을 받고 이날 4.17% 상승했다.
LG투자증권 박진 연구위원은 "2분기 판매마진율이 30.2%로 1분기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아져 하반기에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CJ홈쇼핑도 지난 3일 연중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