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텔레콤, 매출증가 성장 기대 '좋다' ↔ 비용급증 수익 악화 '글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텔레콤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수익성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투자증권은 4일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로 4천6백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고연정 연구원은 "상반기에 번호이동성제도 시행과 뱅크온 서비스 확대 등에 힘입어 우량가입자를 확보해 질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SK텔레콤 KT 하나로통신 등 주요 통신서비스업체의 외국인 지분율이 한도에 육박,상대적으로 지분한도에 여유가 있는 LG텔레콤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교보증권은 "마케팅 비용 부담이 여전하다"며 '보유'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성수 연구원은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기존 가입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마케팅 비용이 1분기 1천3백6억원에서 2분기에는 1천6백76억원으로 28.3%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마케팅 비용지출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 3일 종가(3천3백60원)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4백8원)을 기준으로 한 LG텔레콤의 주가수익비율이 8.2배로 통신서비스업종 5개사의 평균치인 7.2배보다 높아 고평가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LG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40원(1.19%) 떨어진 3천3백20원에 마감됐다. 주가는 약세였지만 외국인은 지난달 9일 이후 19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증시 '1월 효과' 기대…로봇·바이오株 주목" [주간전망]

      증권가(街)는 이번주(5~9일) 국내 증시가 신규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연초 효과'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

    2. 2

      '주가 60% 급등' 불기둥…건설장비 업체, AI株로 뜨자 '발칵' [전범진의 종목 직구]

      미국의 건설용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가 인공지능(AI) 열풍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캐터필러가 제조하는 대형 발전기와 터빈 엔진이 AI시대의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다...

    3. 3

      한미반도체 대박 난 90년생…한 종목 '110억 베팅' 이유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엠아이텍 110억 베팅한 30대8개월 전 8000원 매수 … 11% 손실“사상 최대 실적에도 IR 아쉬워”증권사 보고서 1년간 1건 그쳐법조계 &ldqu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