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KT의 2분기 영업실적이 전년동기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하반기 이후 시내전화 번호 이동제,인터넷전화 활성화 등으로 유선전화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정부정책이 후발업체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며 성장 모멘텀을 단기에 찾기도 어렵다고 판단하고 중립 의견과 목표가 4만6,000원 유지.

다만 금년 배당수익률이 8.4%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배당주로서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