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해 2분기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자회사 유한화학과 신약 모멘텀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6개월 목표가는 2분기 실적과 제조업 밸류에이션 가치하락을 감안해 기존 8만7,300원에서 8만3,070원으로 하향 조정.

한편 PPA 함유 감기약 퇴출 결정으로 콘텍600 판매가 불가능하게 됐지만 회사측은 연초 사업계획에서 관련 매출을 제외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대체 상품 출시 가능성도 높아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