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테네올림픽이 열리는 8월 한달간 정부가 국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 캠페인 로고를 부착한 홍보용 항공기 5편을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1일 국정홍보처와 대한항공이 아테네올림픽을 계기로 '역동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용 비행기 'B747-400' 5대를 유럽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8월 한달간 홍보용 항공기 운항 외에도 '다이내믹 코리아' 홍보 영상물을 유럽노선 항공기 기내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