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김용만씨, 47개월만에 10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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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4년 만에 1천대를 판매한 사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3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차지한 르노삼성차 잠실지점의 김용만씨는 지난 2002년 9월 르노삼성 출범과 함께 입사,첫해 80대를 시작으로 매년 2백50대 이상을 판매해왔다.
극심한 내수불황에도 불구,올 들어서만 1백7대를 판매하며 회사 최초의 1천만대 판매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로 따지면 1백80억원에 상당하는 실적으로 47개월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평균 1대를 판매해야 달성 가능한 수치다.
게다가 르노삼성의 경우 차종이 단 2개에 불과하고 중고차 보상이나 보험등록과 관련한 리베이트는 물론 할인 및 판촉용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어 이같은 기록은 경이적인 수준이다.
움직이는 대리점으로 불리는 김씨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기 일을 기쁘게 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지난 2002년부터 3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차지한 르노삼성차 잠실지점의 김용만씨는 지난 2002년 9월 르노삼성 출범과 함께 입사,첫해 80대를 시작으로 매년 2백50대 이상을 판매해왔다.
극심한 내수불황에도 불구,올 들어서만 1백7대를 판매하며 회사 최초의 1천만대 판매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로 따지면 1백80억원에 상당하는 실적으로 47개월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평균 1대를 판매해야 달성 가능한 수치다.
게다가 르노삼성의 경우 차종이 단 2개에 불과하고 중고차 보상이나 보험등록과 관련한 리베이트는 물론 할인 및 판촉용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어 이같은 기록은 경이적인 수준이다.
움직이는 대리점으로 불리는 김씨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기 일을 기쁘게 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