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주식비중을 늘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메릴린치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은 IT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이익둔화는 이전과는 달리 급격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적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동종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고 주주 가치창출 노력도 적극적인 만큼 목표주가 70만원을 제시한다는 설명입니다.

9시5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8천원 떨어진 41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메릴린치증권 창구로는 개장과 동시에 1천700주의 매도물량이 나왔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