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뉴욕 따라 5P 반등..코스닥 무기력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5.91P 오른 744.42로 마감했다.반면 코스닥은 1.40P 하락한 340.10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 기록을 사흘째 이어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을 중심으로 상승이 국한돼 체감지수는 그리 높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개장초 748P까지 오르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오후들어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강보합으로 후퇴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12억원과 739억원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천765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판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573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한국전력,현대차,삼성SDI 등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반면 S-Oil이 4.7% 하락했고 2분기 실적을 두고 증권사의 부정적 평가가 잇달아 나온 LG생활건강은 8% 넘게 급락했다.
코스닥에서는 다음이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NHN,레인콤,웹젠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반면 하나로통신,LG텔레콤,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LG마이크론은 상승.
인터플렉스는 JP모건의 긍정 평가에 힘입어 3.4% 올랐으며 정부의 'e러닝산업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디지털대성,시사닷컴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거래소에서 361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318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26개를 비롯해 349개 종목이 올랐고 450개 종목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8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5.91P 오른 744.42로 마감했다.반면 코스닥은 1.40P 하락한 340.10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 기록을 사흘째 이어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을 중심으로 상승이 국한돼 체감지수는 그리 높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개장초 748P까지 오르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오후들어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강보합으로 후퇴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12억원과 739억원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천765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판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573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한국전력,현대차,삼성SDI 등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반면 S-Oil이 4.7% 하락했고 2분기 실적을 두고 증권사의 부정적 평가가 잇달아 나온 LG생활건강은 8% 넘게 급락했다.
코스닥에서는 다음이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NHN,레인콤,웹젠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반면 하나로통신,LG텔레콤,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LG마이크론은 상승.
인터플렉스는 JP모건의 긍정 평가에 힘입어 3.4% 올랐으며 정부의 'e러닝산업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디지털대성,시사닷컴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거래소에서 361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318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26개를 비롯해 349개 종목이 올랐고 450개 종목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