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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코스닥 '백약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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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종합주가지수는 오늘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코스닥시장은 또다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코스닥 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김의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341.50 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이틀연속 사상최저치를 경신하며 어제보다 2.85포인트 하락해 마감됐습니다.

    거래대금도 4천 3백억원을 기록하면서 좀처럼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7월들어 코스닥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4천500억원.

    1년만에 5분의1로 줄었습니다.

    '사자'에 나서는 주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개인과 기관은 1조4천억원 가까이 코스닥 주식을 팔았고 외국인만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마저도 7월 들어 7백억원 넘게 주식을 처분하고 있어 매수주체의 완전실종이 우려됩니다.

    수요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이렇다 할 대표종목들이 코스닥을 떠났다는 것도 거래감소의 이유로 지적됩니다.

    인터뷰> 신동민 연구원/대우증권
    강원랜드, KTF등 코스닥을 대표할만한 종목들이 떠나 버팀목이 될 만한 종목이 없다

    금융당국이 실효성없는 대책도 투자자들의 코스닥 외면을 부추깁니다.

    증시대책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배당과 간접상품 세제혜택 확대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고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도 쉽지 않습니다.

    M&A를 통한 코스닥 시장의 건전화 방안은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켜 증시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불만도 있습니다.

    장기화되는 내수침체와 하반기 IT종목의 이익 둔화는 거래소 기업보다는 코스닥기업들에게 더욱 민감하게 다가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와우TV뉴스 김의탭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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