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장외시장은 대형주가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중소형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스카이라이프의 지상파 방송 재송신이 허용됐다는 소식에 3백50원(6.49%) 오른 5천7백40원에 마쳤다.

대형주인 삼성광주전자도 7천1백50원으로 1백원(1.42%) 올랐고 티맥스소프트도 1백50원(2.29%) 상승한 6천7백원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매수세가 감소하며 2백25원( 2.64%) 내렸고 벨웨이브도 3백원(3.02%) 빠진 9천6백50원으로 휴대폰·통신관련주의 약세가 이어졌다.

통신주 중에서 엠티아이 온세통신도 각각 50원 내렸고 성진씨앤씨도 1백원 하락했다.

새내기주 다날의 약세로 공모 예정인 코아로직이 5백원,디엠에스는 6백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