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BS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SBS에 대해 방송사의 디지털방송 설비투자부담 등을 고려할 때 내년 1분기에는 10% 정도의 요금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익개선 모멘텀이 강력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 7.3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4만5,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