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수원 영통사회복지관이 27일 문을 연다.

2백49억원을 들여 착공 2년4개월만에 완공한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소재한 영통사회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4천5백24평 규모의 2개동으로 건축됐다.

지하 1,2층은 주차장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시설로, 지상 1층은 장애인 전용시설(언어ㆍ물리치료실)과 어린이 시설(도서관 등), 청소년 시설(영화감상실)로 꾸며져 있다.

지상2층은 노인시설(노인주간보호센터 등)과 청소년 체육시설(댄스 등) 동아리실 영화감상실, 지상 3층은 관리사무실과 강의실 요리실습실 대회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