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아시아 철강 가격이 내년초 고점을 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UBS는 아시아 철강업 분석자료에서 최근 원재료 부족에도 불구하고 6월 글로벌 철강생산이 전년대비 6%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하고 향후 수요 강세가 철강 가격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철강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내년초 고점을 찍을 것으로 추정.

한편 POSCO가 STS 가격을 인상했지만 니켈 가격 상승을 감안할때 STS 스프레드는 톤당 50달러 가량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