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유일전자에 대해 하반기에도 꾸준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은 해외 브랜드들의 신규모델 증가에 따른 키패드 납품이 증가와 삼성,LG전자등의 휴대폰 판매대수 증가가 유일전자의 실적성장에 주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규사업인 HDI도 4분기중에는 양산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며, 2005년에는 본격
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휴대폰 업황의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일전자의 주가는 고점대비 30%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하반기 세계 휴대폰산업의 업황에 대하여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어 유일전자의 목표가를 4만원으로 하향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봉익 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