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신증권 이영용 연구원은 유일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 수준이라고 평가한 가운데 이번 영업이익률 하락은 주로 일회성 요인 탓으로 3분기부터는 다시 20%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 해외 키패드납품 증가와 국내업체의 휴대폰 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휴대폰 부품업체들에 대한 상대가치 지표 하락을 반영해 6개월 목표가는 4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