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9일 굿모닝 손종원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7.9% 올린 189억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중국으로의 유압실린더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차이나 쇼크의 영향으로 지난 3개월간 17% 시장수익률을 하회한 상태라며 이는 성장성이 유망한 부품주를 저가에 매입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은 조업일수 감소와 중국 수출 감소로 2분기 대비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이견 매수와 적정가 4,45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